[스크랩] 대만의 한국에 대한 반한감정의 원인 | 공감 共感
임 시연 2010.11.20 12:06
http://blog.daum.net/gv0066/7352810


대만인들은  한국인을 아주 싫어 합니다.

한국인 입장에선.  "우리가  계네들 한테 잘못한게 없는데  싫어 해봐야 얼마나 싫어 하겠나?" 라고 생각 할지 모르나.   실제로 보면  그 싫어 하는정도가.   한국의  반일 감정 만큼이나 큽니다.   한마디로  노골적으로  한국인을 싫어 한다는 거죠.  반한 감정이  대만  전체에 기본적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대만인들의  민족성 ,  대만 언론, 대만 경제   이 세가지  때문입니다.

 

아시다 시피 대만 혈통은  중국 화교인 + 대만 본토원주민   입니다.   즉 혈통에서  순수 중국인과는 조금 틀리죠.  또한   대만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중국은  사회주의국가 입니다.

 

혈통이나 체제도 조금 틀리고.  문화,법,제도,정부 자체도 완전 별개이니까.     당연히  대만은  대만 스스로를  중국과는  다른  별개의 국가로 생각을 합니다.    아주 당연한 거죠.

 

그러나 중국은 그렇게 보질 않죠.   대만사람도 근본적으로 중국혈통을 받았으니까.  그리고 말도  중국말을 쓰니까.  (물론 대만말과 중국말이 억양이나 문법에서 약간 틀리긴하지만) 

당연히 같은 민족이다, 그러니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고 말하죠.

 

그래서 중국은   대만을  나라로 인정을 안해주고,  어떻게든  복속시킬려고 합니다.

대만인 입장에선    자유주의 국가가    공산주의 국가랑 편입되고 싶어 하겠습니까?  경제여건도 차이가 심하게 나고,  혈통도  약간틀리며,   말이나 문화도 이젠 좀 다른 문화를 가지게되었는데 말이죠.    당연히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대 중국이  경제를 개방하면서.    내건 조건이  " 대만과 수교를 하는 나라와는  교류하지 않겠다~" 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 나라가    대만과  수교를  끊어 버립니다. 

 

정치적으로도   대만은  APEC이나  머그런  모든  세계 국제기구에 가입조차 못하고 있지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만은 국기조차 자국국기를 못쓰고  오륜기가 그려져있는  이상한 임시마크를 달고 나옵니다.  

 

즉 대만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거의  고립상태이며..    다른 나라와의 교류는 거의  비공식적 노선으로  교류를 하는 상황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만의  경제상황이  거의 10년을 넘게  발전이 없어,  퇴보를 하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지죠.

 

그래서   대만인들은     중국의 압력에    자신과  수교를 끊은  나라에 대해  야속하게 생각을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상황을 보면.  예전엔   대만이    정책적으로        일본-미국-대만-한국  이  노선으로   중국을  견제를 하려 했었는데.    믿었던   미국.일본.한국    이 3나라가   배신을 해버림으로서    군사,외교,경제  모든 분야에서  완전 고립되어버리고 불안전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 배신에 대한 미움이 있는데.   일본이나  미국에 대해서는   그 미움의 감정을 표출을 못하는 거죠.  왜냐하면  여전히 미국과 일본은  자신들이  손길을 뻣어야 하는 초강대국이니까요.  또한 경제적으로도,   대만 역시  일본과  미국과의   비공식적 간접적 무역규모가 크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  미움의 표출이   만만한  한국에게  표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만은 스스로 언론에서  아시아에서  4용(일본,홍콩,싱가폴,대만)에 들어간다며  자랑을 해왔었거든요.   그래서 늘  한국은  대만 자기내들 보다  못사는 나라,  한수 아래인 나라라고 인식을 해왔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릴때도    대만은   아주 어이없어 했지요.

자기내들도 못했던 한국이  국제올림픽 대회를   여니까.    대만 언론에서는   "이건말도 안된다. 대만보다 GDP도 낮은 못사는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것은 말도 안된다" 이런 반응을 내놓습니다.   심지어   대만언론은  한국에 와서  " 도시 구석구석  쓰레기나  더러운 것들을 촬영해가서는  그것을  뉴스에 보도하며..   한국은 올림픽 열 나라가  될수 없다며  완전 악의적인 보도를  해댑니다.    한마디로 질투심이죠.   늘 자신보다 못하다 생각해왔던 국가가 자신들 보다도 부각되니  어이없어 했던 것입니다.

 

또한 그후,  모든 국가가  대만과 수교를 끊을때..   한국이  맨 마지막 까지  대만과 수교의 끈을 놓아두었다가.  거의 맨마지막에   수교를 단교를 했었지요.    그때가   노태우 때 입니다.

대만 입장에서는   모든 나라들이   수교를  끊고 돌아서는 마당에   마지막 남은  한국과의 관계는  좀 절실했나 봅니다. 그래서  대만총통이   노태우한테 연락해서  한-대만 간의 수교는 아무이상없이 잘될거라는  확인도 합니다.  그런데  노태우 정부 역시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수교 진행을 추진하고 있었지요.  

머 노태우도  끝까지  대만과의 수교를  끊지않으면서,  중국과 교류도  추진할려고  시도중이었는데.

그와중에   대만이   "한국이 중국과  수교 협정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대만이  그것에 화가나서    대만이 먼저   한국과  수교단절을 해버립니다.    통보도 없이  바로  대만측이  주한 대만대사관을  철수를 시켜버리지고는    단교를  발표해 버립니다.

그러면서   대만 총통(대통령)이  그때   나와서,  한국은   배은망덕 한  놈들이라며  대놓고  언론에다 비난을  퍼붇습니다. 

그래서   대만인들이 그때   자신과 수교를 끊었던 나라에 대한  미움을    한국에게  다 퍼붇게 되었던 거죠.   

 

그때부터  대만은  경제가  계속 힘들어 집니다.    그이전 까지만해도  대만경제가  한국보다 약간 우위에 있엇는데.   그게 점점  상황이  뒤집히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한국이 계속 눈부신 성장을하자.    아시아에서  위치도   한국에게 밀리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더군다나  경제적으로도  한국은 대만의 눈에 가시인 나라가 됩니다.

왜냐하면  대만 역시    전자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거든요. 특히나 컴퓨터부품 제조 산업과 반도체 산업이 발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대만의  전자사업은  OEM방식(주문받아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메이커는 타국메이커 인데  생산은 대만공장에서 하는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예전엔  일본업체의  하청을   대만이  받아서  엄청난 많은 수익을 올렸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한국이  전자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일본의 전자산업에 영향을 주게되고.  그에따라 대만 경제에도 위협이 되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대만입장에선   한국이  미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늘  자신보다는   좀 못사는 나라.  자국 보다 한수아래인 나라라고  생각했던 나라가   이젠  자신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그대로 질투가 나기 시작하며.   한국을  악감정을 계속 쌓아 나갑니다. 

 

그래도 그때까지도  대만 정치계와 언론계에서는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한국보다 위다,  일본 다음으로 경제대국이다."   이러며  언론몰이를  하며. 자국의 상태를  포장합니다.

대만은  중소기업위주로  전자산업을 육성시켰고,   한국은 대기업 위주로 전자산업을 육성시켰습니다.그래서  자국내에서도  한국과  대만이 자주 비교가 되고, 비판여론도 나오고했지요

 

그런상황에  서서히 한류문화가 인기를 끓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이미지가   드라마등을 통해서  대만 보여지기 시작한거죠.   이때부터  대만 언론의   한국 흠집내기는   노골적으로 체계화 되기 시작합니다.     점점 세력이 커지기 시작하는  한국 연예계와  한국 방송업계가  대만연예 방송업계에 위협이 되기 시작했던것이지요.    이때부터   대만 연예인들이  한국 연예인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무시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가  한국이  한창 잘나가던때  IMF를 당하고,  그때  대만 언론은   한국을 비웃습니다.  그러며   한국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면서.   중소기업을  육성시킨 자신들의 정책방식이 옳았다며  대대적으로  떠듭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이엠에프를 이겨내고, 하마터면 사그러 들뻔한   한류붐을  아시아에서 본격적으로  잃으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대만방송계가   한류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엄청난 규모로  아시아 전역에 퍼져나가는 한류를 보고.    대만언론에서는  위협을 느껴.  본격적으로  한류를 비판하기 시작하지요.   "한국여자는  성형을  전국민이 다한다.  인조인간들이다." 이러며 비판을 하고,    일부 대만 연예인들은   대놓고  한국 연예인 , 한국드라마를 욕하고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대만 방송계에서.    협한모드는    정책적으로  시행되어 왔고,    대만 메체와  티비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악의적 내용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나가게 됩니다.   심지어   대만 신문기사들은 ,   "한국인은  한자가  한국인들이 개발한것이며,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우긴다."  라는  거짓보도를  지어내며,   언론에 퍼뜨리기 시작합니다.

 

즉.  대만 언론이..   일부러  한국을  폄하하고,  한국연예계 계속  폄하 하는 것입니다.  대만 방송에서는  한국스타를 초대하면.   무조건  "어떻게 하면 저 한국스타를  까내릴까?"  하는 의도에서 프로그램 구성을 합니다.    최근에  일어난   소녀시대  성상납 어쩌고 하는 사건부터,  얼마전에   한국 걸그룹  대만 방송에 출현했다가.   사회자가 " 첫경험(성관계)은 언제 해봤냐?" 라는 질문을 해대며.   노골적으로    한국스타 흠집내기를  하는데.    이런것은  오늘일이 아니고.    한류가 생기면서 부터   계속 적으로  대만언론에서  해오는 짓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만의 악의적 보도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실지  대만 본토에서는 협한에 관한  그릇된 정보들이  아주 넘처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대만언론이  일부러  한국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자국민에게   계속 주입을 시킨겁니다.    한류에  자국시장 마져   한국연예계에  뺏길까  우려되었던 거죠. 

그런  대만매체의 계속되는 악의적 보도속에.   대만사람들  사이에서는    "한국인은 거만하고  추악하다."  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히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대만 정치권에서도  유명 정치인들이 계속적으로    한국과  자국인 대만을 비교하며  자국민을  자존심을 건드는 발언을  종종 합니다.   

한번은   대만 국익TV광고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장이 나와서    예전엔 한국과 대만이 비슷한 경쟁관계 였는데. 이제는  한국이 대만보다 모든면에서 우위에 있다며  대만은 분발해야 한다는.   공익광고가 나오면서.  그것때문에  대만에서 또 한번 난리가 납니다.

 

그런 상황에 최근에도  경제적으로도  계속적으로  한국에 밀리게 되지요.   실제로   일본의 가전제품 생산이   한국의 삼성과 엘지에 밀리게 되면서    일본 가전제품회사로 부터 하청을 받던  대만전자 업계가 엄청난 타격을 입습니다.   또한   대만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마저  한국의  삼성과 하이닉스에게  밀려.   부도가 나는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얼마전엔.  반도체 치킨게임 전쟁 이란것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국내반도체회사와    일본,대만.미국의  반도체 업계가 엄청난 피튀기는 전쟁을 했었거든요.    결국 승자는  삼성이 됩니다.

각국 업체간  D램의  싸움이  심하게 본격화 되자.  D램의 공급이 급증을 하니. D램 가격이 뚝뚝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삼성이   가격을  그냥  이익무시하고.   5만원대였던것을   1-2만원 선으로 팍 낮춰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그때 삼성이  모든 수요를 거의 다 가져가게 되죠.

그래서 삼성도 그때  약간의 타격을 입었지만. 반면  다른 나라 반도체 업체들은  파산을 하고 줄도산을 하는 상황이 속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대만의 반도체업계가  완전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만회해보고자.  대만-미국-일본  3국의  반도체 업체들을 전부 통합 합병해서 삼성에 대항하자는  제안까지 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가 버립니다.

 

또한.대만 역시.  중소기업 정책에서.   대기업 육성 정책으로  바꾸며  뒤늦게  힘을 결집해 만들어낸   대만의  대표 대기업   3개가 있습니다.    에이서,아수스.HTC,   인데요.    

 

에이서는 넷북,노트북을  만드는 업체 입니다.  아수스 역시  넷북을 만들고,  그레픽카드, 메인보드등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1류급은 아니지만.   3류급 회사중에선 신흥강자로  부상하는 업체들이였죠.  특히나   넷북 이라는  분야에서만큼.  세계최고의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급성장 합니다.    그러나  삼성이   노트북만 만들어오다가..  이것을 보고는.  넷북에 슬적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이 두 대만 업체의 넷북 점유율은 최근 완전  급하락을 쳐버립니다.   실제로 삼성의 첫번째 넷북 제품이 나오자 말자. 아수스 넷북 제품은  완전 급하락을 해버립니다.  

 

HTC는  휴대폰 제조 업체인데.  휴대폰 제조에서는   점유율도 별로 없는  그냥 삼류 핸드폰회사 였는데.   HTC가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올인을 하며.  국가의 지원을 받고 스마트폰 사업에   사활을 걸고,  스마트폰 개발에 올인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4위 라는 엄청난 업적을  작년에  달성을 하게 되죠.   그런데 바로 몇달전에  삼성이  HTC를 제치고  업계 4위로 올라서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에게  한국은 질투의 대상이자.  화풀이 대상이고.  위협의 대상 인것입니다.

 

실제로 대만인에게.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어떻냐고 물으면.  100명이면 100명 전부다   자국내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아주 아주 않좋다고 말합니다.    대만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를  손에 꼽으라면.  한국이 1등입니다.    심지어 자기내들을  업악하는 중국보다 한국을 더 싫어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 왜 싫어햐나?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 "  라고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본심을  듣게 되면.   그이유가.   대만 사람들은 한국인이  거만하고  예의가 없고   비열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즉 . 대만언론이 자국인에게  그런 인식을 계속적으로 심어 버린것이지요.

참웃긴게.  한국인은    대만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말입니다.

타이완, 타이페이,대만  이3개가 같은 단어 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하물며  대만은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심지어  한국에   악감정을  품은 사람이   넘처난다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대만언론의   그런 악의적 행태은  그만 되어야 할것입니다.    한국인이  대만에게 한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한국을 미워하고 폄하하는 짓은.   대만 스스로에게도  전혀 이득이 없음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강대국들에게 당한  해코지를    한국에게  화풀이 할정도로   이젠  한국이  만만한 국가는 아닙니다.   수많은  아세안 국가와  남미국가 들이  한국과  관계를  중요시 하는 상황이고.     G10 국가들 역시   이제  한국을 무시 못하고  세계 무대에 얼추 입김이 작용 하는  국가대열로  보기 시작하는 시점에..

 

대만도  이제  자세를 바꾸어야 함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스포츠일반 토론방  |  글쓴이 : 건들면다친다 원글보기


Posted by 영양듬뿍호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