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Gain

팁&테크,유틸 2009. 6. 8. 11:03

MP3를 듣다보면 어떤곡은 음량이 크고, 어떤건 음량이 작고,,,

그때마다 볼륨 조정하기가 매우 귀찮죠,,,


본 프로그램은 MP3 오디오 음량만 일정하게 맞춰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용법이 아주 간단하니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

MP3Gain은 서로 다른 볼륨(dB, 데시벨)를 가진 MP3 파일들을 분석하고 일정한 볼륨으로 조정하거나 파일들 전체적으로 몇단계씩 볼륨을 줄이거나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 소리바다, 인터넷 음악 사이트 등 여기저기서 구한 MP3 파일들은 처음 MP3 변환 작업을 한 사람의 변환 프로그램, 임의로 적용한 볼륨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자 소리의 대소가 가지각색입니다. 이렇게 되면 MP3 파일들을 들을 때 각 파일의 소리 크기에 따라 스피커나 볼륨조절 프로그램을 조정해서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MP3Gain으로는 이렇게 일정치 않은 볼륨을 가진 MP3 파일들을 사운드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일정한 볼륨(데시벨, dB)을 적용해서 변환할 수 있습니다.

MP3Gain은 Radio와 Album의 두가지 모드로 동작합니다.

Radio 모드는 각 노래에 대해 일정한 볼륨 레벨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나서 목적 볼륨에 맞추어 각 노래를 수정합니다. 만약 86, 91, 89 dB인 3 개의 노래가 있고 Radio Gain 을 사용해서 변환하고 목적 볼륨을 92 dB로 하면 3 개의 노래는 모두 92 dB가 됩니다.

Album 모드는 각 노래에 대해 일정한 볼륨 레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86, 91, 89 dB인 3 개의 노래가 있다면 이 셋중의 중간인 89 dB가 자동으로 선택이 됩니다(내부적으로). 그리고 목적 볼륨을 92 dB로 하면 89 dB와의 차이가 3이기 때문에 86, 91, 89 dB 각자의 노래에 3을 더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앨범 모드는 노래들을 모두 같은 레벨의 볼륨으로 만들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 트랙들이 정리되지 않고 섞여져 있을 때는 위의 Radio 모드를 이용해서 일률적으로 변경해 버려도 상관 없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의 앨범에 대해서 볼륨을 조정할 때에는 Radio 모드로는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플룻 독주 트랙과 오케스트라 연주 트랙 두가지가 있는 하나의 앨범이 있을 때, 플룻 독주는 오케스트라에 비해 조용하고 잔잔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케스트라의 볼륨 정도로 플룻 독주의 볼륨이 맞춰져 버린다면 좋지 않은 조정일 겁니다. 이럴 때의 올바른 선택은 Album 모드입니다.



다운 받은 파일을 실행하여 지시에 따라 설치하면 됩니다.

Radio Analysys(Album Analysys) 버튼은 트랙을 분석하여 볼륨(dB) 등을 표시하는 것이고 Radio Gain(Album Gain) 버튼은 목적 볼륨에 맞추어 MP3를 변환하는 것입니다.


 1) 파일을 다운 받고 설치합니다.

    * 설치시 언어팩도 클릭하셔서 같이 설치 해야합니다.


2) 설치가 끝나고 실행하시면 언어가 한문으로 나타날 겁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아래 사진과 같이 사용하기 편한 한글 화면이 나타납니다.


3) 파일 추가를 눌러서 볼륨을 조정하고자 하는 MP3 파일을 선택합니다.

   한꺼번에 여러곡을 선택해서 처리하는게 편리합니다.


4) 곡을 선택 한 후 원하는 볼륨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기준값으로 89가 setting 되어 있는데 95~100 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5) 볼륨값을 설정하고 나면 투랙게인을 누르면 볼륨 조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6) 끝


아주 간단하죠,,,


사용하기 아주 쉬운 프로그램이니 부담 갖지 말고 사용하세여^^

Posted by 영양듬뿍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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