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청소는 없다

http://www.neoocean.com/blog/1914 (밀피유님 블로그)

 

Posted by 영양듬뿍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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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나와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shopping&nSeq=1540726&nBoardSeq=63

 

이미지

 

 

 

제품명

Seagate 1TB Barracuda LP ST31000520AS (SATA2/5900/32M)

삼성 1TB EcoGreen F2 HD103SI (SATA2/32M)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최저가

99,800원

98,000원

104,900원

제조사

Seagate

삼성

WD

등록년월

2009.09

2009.09

2009.02

인터페이스

S-ATA 2  

S-ATA 2  

S-ATA 2  

디스크 용량

1TB  

1TB  

1TB  

회전수

5,900 RPM  

 

 

버퍼용량

32MB  

32MB  

32MB  

제품분류

HDD (PC용)  

HDD (PC용)  

HDD (PC용)  

디스크 크기

8.9cm (3.5형)  

8.9cm (3.5형)  

8.9cm (3.5형)  

플래터
개수

500GB 2장

500GB 2장

500GB 2장 또는
333GB 3장

읽기쓰기
소비전력

5.7W

5.6W

5.4W

유휴상태
소비전력

3W

4.4W

2.8W

저전력

○  

○  


Seagate 1TB Barracuda LP ST31000520AS
다른 저전력 제품과 다르게 5,900RPM 회전속도를 밝히는 유일한 제품이다. (다른 회사 제품들은 자신의 RPM을 숨기며 가변 RPM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함.) 플래터 2장을 사용하고 있어 예전의 플래터가 많았던 7,200RPM 제품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소비 전력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큰 차이가 없다.

삼성 1TB EcoGreen F2 HD103SI
삼성은 국내 유일의 HDD 제조 업체이다. 오랜 시간 HDD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점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다른 제조사에 비해 크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무난한 제품이다. 소비 전력이 다른 제품보다 많이 높다. 하지만, 삼성의 뛰어난 A/S를 생각한다면 이 모든 단점도 충분히 덮을 수 있다.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저전력 HDD를 오랫동안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며 어느 제품보다도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전력을 보면 어느 회사보다 낮다. 이러한 자신감은 가격에도 크게 반영되어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다소 높은 게 단점이다. 단, 구매 시 정확한 제품의 파트넘버를 정확히 알고 구매하면 500GB 플래터 2장(WD10EADS-00M2B0, WD10EADS-00P8B0) 짜리를 접할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제품은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다. 평소에 선호하는 제조사가 있다면 이 기회에 저전력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이 기회에 새로운 제조사의 제품을 도전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기존의 제품과 다르며 저전력에 맞는 신기술이 들어 있는 제품이므로 이전의 선입견은 어느 정도 버려도 된다.

 

출처: 다나와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shopping&nSeq=1540726&nBoardSeq=63

Posted by 영양듬뿍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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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영문): http://crystalmark.info/?lang=en

프리웨어, 한국어 지원

 

CrystalDiskInfo는 S.M.A.R.T를 지원하는 유틸리티로

하드디스크의 상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과 온도 등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간단하게는 정상, 주의, 위험 등으로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저는 하드 2개는 정상, 하나는 주의로 뜨네요-_-;

 

웬디 640기가가 자꾸 버벅되고 내장그래픽 사용시 재부팅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WD Diagnostics로 검사해보니 하드에 배드섹터가 생겼더군요.

 

하드 상태를 보여주는 다른 프로그램들은 문제가 있다고 안나오던데

 

이 프로그램은 꽤 믿을 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올리려다가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윈포의 '오예스'님께서 설명도 올려주셔서

 

올려봅니다. ↓

 

 

<윈포 '오예스'님 설명>

http://windowsforum.kr/?mid=board04&page=2&document_srl=299695&comment_srl=300667&rnd=309528#comment_309528

 

주의 라고 바로 하드가 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저같은 경우 다 괜찮은데... 아주 오래된 하드가 주의 표시가 뜹니다.

전혀 근거 없다거나 아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모사이트에서 퍼온 설명:

읽기 오류율(Read Error Rate)는 읽다가 에러가 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고

치환된 섹터 횟수(Reallocated Sectors Count)는 쓸수 없게 되어서 자동으로 재배치된 섹터 수를 나타냅니다.
(요즘 하드에서는 이걸 하드웨어적으로 자동 처리 하기 때문에 배드 섹터가 겉으로 잘 안나타나죠)

 

이 두 값이 제일 중요한 척도가 되는데요.
주의하셔야할 것은.. SMART 정보는 일반적으로 Current 값이 높을 수록 좋다는 거라서
Error Rate나 재배치 섹터의 Current 값이 높다고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옆의 Raw Values가 00000 인지 아닌지를 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00000 이면 전혀 에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심하세요.

그리고 혹시 하드가 Caution 상태거나 Bad 상태면, 너무 늦기 전에 다음 하드로 갈아타시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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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양듬뿍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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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etanews.net/article/347178

MLC와 SLC란 무엇인가?


플래시 메모리에 MLC (multi level cell)라는 것과 SLC ( single level cell)라는 것이 있다. MLC제품이냐 SLC제품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전송 속도도 다르다. 그럼 이 두가지가 어떤 것인지 살펴 보도록 하자.


예전에 삼성전자가 애플에 플래시 메모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대량 공급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런 파격적인 가격에 플래시 메모리를 납품 받은 애플은 아이팟을 타 경쟁 제품들보다 훨씬 싼 가격에 내 놓을 수 있어서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MLC를 공급했기 때문에 가격을 저렴하게 줬다고 밝힌 바 있다.


MLC와 SLC의 장단점


MLC형 낸드플래시의 경우 데이터 읽기 속도는 SLC형 제품에 비해 30%, 쓰기 속도는 75% 떨어진다. 또 프로그램이나 삭제 속도는 SLC형 제품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전체적인 성능에서 MLC는 SLC보다 60%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LC는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장점도 많다. MLC(Multi Level Cell)는 기존의 SLC(Single Level Cell) 보다 칩 사이즈를 35% 줄이면서 생산비용은 40%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보니 제품 가격도 낮출 수 있었던 것이다. 속도를 좀 포기 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비해 급격하게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내린 것은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이 생산 방식을 SLC 방식에서  MLC방식으로 대폭 바꿨기 때문이다.


MLC와 SLC의 원리


기본적으로 메모리는 저장공간( 알기 쉽게 '컵'이라고 생각해 보자)에 전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아래와 같이 0 혹은 1로 표현된다. 아래 그림이 기본적인 SLC의 원리다. 하나의 컵에 전자가 있으면 1, 없으면 0. 즉 두가지를 표시할 수 있다.

(그런데 전자가 있다고 꼭 1 이 아니다. 메모리 설계에서 정하기 나름이다. 즉 전자가 있을때 0으로 전자가 없을 때를 1로도 할수 있다.)

SLC의 원리



SLC와 달리 MLC는 컵에 전자를 몇개 저장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MLC의 원리는 아래 그림과 같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전자가 없으면 00, 전자가 4개 있으면 01, 8개 10, 12개 11로 표현할수 있다.

즉 한개의 컵으로 총 4가지(00, 01, 10, 11)를 표현할 수 있다. 위의 SLC에 비해서 2배의 용량을 가지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4 Level을 가지는 Cell을 표현했지만, 8Level Cell, 16 Level Cell도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양산에 성공한 적은 없다.

MLC의 원리



그렇다면 플래시 메모리에 사용되는 NAND Flash의 기본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

Cell 과 Logic으로 구성되어 있다. Cell은 순수하게 Data가 저장되는 공간이다. Logic은 Cell을 찾아가기 위한 회로, 각종 레지스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NAND 플래시의 구조



가령 MP3 파일을 NAND Flash에 저장하려면, Binary로 저장이 되는데 01001110와 같이 총 8bit으로 이루어 져 있다. 8비트를 저장하려면 SLC에는 8개의 컵이 필요하지만 MLC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4개의 컵만 있어도 된다. 즉, 같은 컵을 가지고도 MLC형태의 플래시 메모리를 만들면 두배의 용량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아래의 같은 웨이퍼로 4Gbit SLC 칩을 100개를 만들수 있다면 같은 용량의 4Gbit MLC는 170개 이상을 만들수 있다. 여기서 딱 두배인 200개가 안나오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지만 NAND 플래시는 Cell 뿐만 아니라 각종 Logic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부분은 줄어들지 않기때문이다.


MLC가 SLC보다 속도가 떨어지는 이유?


MLC는 SLC보다 속도가 느리다. 그 이유는 SLC는 컵에 물을 한꺼번에 붓는 방식을 써 저장 속도가 빠르지만, MLC는 스포이드로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www.betanews.net/article/347178

Posted by 영양듬뿍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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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쓰다가 프로그램 실행이 느려지거나 갖은 에러가 나오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컴퓨터를 잘아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포맷하고 Windows 한번 다시 깔아봐." 라는 성의없는 답변을 받기 일쑤입니다. "포맷은 어떻게 하는 건데?"라고 물어보았다가는 컴맹인게 들통나버릴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게 컴맹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포맷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우리에게는 무척 어렵고 두려운 단어입니다. 포맷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는 것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습니다. 포맷을 파헤쳐 봅시다.

포맷이란?

포맷이란 데이터를 기억하거나 인쇄하기 위하여 설정하는 일정한 형식을 말합니다. '포맷하다'라는 말을 풀어쓰자면 데이터를 기억하거나 인쇄하기 위하여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놓는 작업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흔히 포맷을 하면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가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파일이 들어 있던 자리를 모두 0으로 바꾸고 파일 목차를 초기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지금 이해를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차근 차근 읽다보면 어느새 포맷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겁니다.

하드 디스크란?

우리가 포맷을 할 하드 디스크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봅시다. 하드 디스크란, 자기를 입힌 알루미늄 원판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보조기억장치를 뜻합니다.

하드 디스크의 형태
하드 디스크를 열어보면 왼쪽 그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자기를 입힌 알루미늄 원판을 플래터(platter)라고 합니다. 축음기의 레코드 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플래터는 분당 7200~15000 번씩 회전합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붕~' 하는 소음은 이 플래터가 돌아가는 소리입니다.

플래터가 회전 운동을 한다면, 헤드는 수평 운동을 합니다. 헤드는 축음기의 바늘처럼 좌우로 움직이며, 플래터 표면을 스치듯 지나가며 플래터 표면의 자성을 읽어들입니다. 헤드와 플래터의 간격은 0.1~0.5 마이크론 정도이며, 담배 입자의 간격보다 더 작습니다. 하드 디스크에서 '드륵~ 드륵~'하는 소리가 난다면, 바로 이 헤드가 움직이는 소리입니다.

하드 디스크는 이처럼 플래터의 회전운동과 헤드의 수평운동의 결합으로 플래터의 구석구석까지 데이터를 쓰고 읽을 수가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의 구조
하드 디스크의 플래터에는 미세한 간격으로 자성이 기록되어 있으며, 자성에 따라 0과 1로 구분합니다. 컴퓨터는 2진법을 사용하므로 0과 1만 있어도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데이터를 그냥 순서대로 저장해 놓는다면 원하는 위치나 데이터를 찾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예전에는 CD나 MP3 플레이어 대신에 카세트 테이프를 많이 사용 했었죠? 카세트 테이프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원하는 곡을 찾기가 무척어려웠으며, 원하는 곡이 맨 뒤에 있다면 끝까지 테이프를 감아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드 디스크는 카세트 테이프보다 효율적인 파일 배치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파일 배치법을 전문 용어로 파일 시스템(File system)이라고 합니다.

파일 시스템이 뭐죠?

세상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책은 무엇일까요? 두꺼운 책도 아니고, 어려운 단어로만 되어있는 전문 서적도 아닙니다. 목차가 없는 책이 가장 읽기 어렵지 않을까요? 책에 목차가 있다면 어느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는 지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쓰여진 요리책이라해도 목차가 찢어져 없어졌다면 매번 요리를 할때마다 만들 요리를 찾기 위해 책을 여러번 뒤적여야할 것입니다.

하드 디스크는 카세트 테이프와 달리 이러한 목차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드 디스크의 목차를 FAT (File Allocation Table)라고 합니다. 한글로 풀어 쓰면 '파일 할당표'입니다. FAT는 플래터의 어느 부분에 어떠한 파일이 있다는 것을 적어놓은 하드 디스크의 목차입니다.

컴퓨터의 두뇌인 CPU는 자신이 필요한 파일이 하드 디스크에 있을 때, 우선 하드 디스크의 목차인 FAT를 읽어서 원하는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위치가 확인되면 헤드를 이동시키고 플래터를 회전시켜 어느 부분에 파일이 있든 바로 읽어옵니다. 내용을 저장할때도 FAT를 확인하여 비어있는 위치가 있다면 플래터와 헤드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여 빠르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FAT는 현재 2가지 종류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FAT32: FAT를 32비트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32라는 숫자가 붙어 있습니다. Windows 98, Me, XP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단순하고 접근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하드 디스크를 32GB 까지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요새 나오는 하드 디스크는 대부분 32GB 이상이므로 이러한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FAT32로 사용할 경우, 32GB만 인식이 되거나 아예 FAT32로 포맷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참조
    위에서 말한 32GB는 Windows XP 기준입니다. 도스 상태나 Windows 98 에서 포맷할 경우 2TB(2000GB)까지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 NTFS: NT File System의 약자입니다. Windows NT, 2000, 2003, XP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FAT32 보다는 크고 복잡한 파일 시스템이며, 보안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서버 OS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NTFS는 2TB(2GB의 1000배) 까지의 하드 디스크 용량을 지원합니다.

내 파일 시스템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파일 시스템이 FAT32인지, NTFS인지에 따라서 포맷의 방법이 달라지므로 포맷을 하기 전에 자신의 하드 디스크의 파일 시스템이 무엇인지 확인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이 따라해보세요.
  1.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더블 클릭합니다.
  2. 확인을 원하는 로컬 디스크를 마우스 오른쪽으로 눌러 속성이나 등록정보를 선택합니다.
  3. [일반]의 항목 중 파일 시스템에 적혀있는 자신의 파일 시스템을 확인합니다.

자신의 파일 시스템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 포맷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은 셈입니다.

파티션이란?

자, 파일 시스템을 알았으니 자신감이 생겼나요? 바로 포맷을 하고 싶다하더라도 잠깐 참아야 합니다. 한가지 개념만 더 살펴보고 포맷을 해도 그리 늦지 않습니다.

방금전에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더블 클릭을 했을 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로컬 디스크가 몇개 있었나요? 보통은 한개가 있지만, 여러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하드 디스크가 한 개라해도 들여다보면 로컬 디스크가 여러 개 있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물리적으로 하나인 하드 디스크를 여러개의 로컬 디스크로 나누어 놓은 것을 파티션(partition)이라고 합니다. 전문 용어가 점점 늘어나서 머리속이 복잡해지나요? 하지만 전문용어를 알수록 컴퓨터 고수로 점점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럼 왜 하드 디스크를 나누어 놓을까요? 파티션을 나누어 놓으면 각각의 로컬 디스크는 전혀 별개인 하드 디스크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멀티 OS/멀티 부팅 지원: 하드 디스크가 여러개로 인식되므로, 각각의 파티션마다 다른 OS를 설치할 수 있다.
  • 안정성: 한 로컬 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원하는 하드만 포맷하여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 직관성: 하나의 로컬 디스크에는 Windows를 설치하고 다른 로컬 디스크에는 자료나 데이터만 저장하여 목적별로 로컬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 편의성: 디스크 검사나 포맷이 빠르다.

예전같이 하드 디스크에 문제가 많이 생기던 시절에는 파티션을 나누는 것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대용량 파일이 많이 늘어난 지금에는 2개로 나누거나, 나누지 않는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계속]



[저자] 안철수연구소 EPI Unit 기술문서팀 이지훈

[안철수연구소 2007-05-28] http://home.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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